SwitchBot, 초소형 $400 K11+ Pro 로봇 청소기의 흡입력 두 배로 높여

SwitchBot, 초소형 $400 K11+ Pro 로봇 청소기의 흡입력 두 배로 높여

2분 읽기•2026년 9월 24일•
Maya Patel
Maya Patel

SwitchBot은 이전 모델보다 흡입력을 두 배로 높여 12,000Pa에 이른 $400 Robot Vacuum K11+ Pro를 출시했다. Gizmodo가 처음 보도한 제품이다. 이 소형 자동 먼지 비움 기기는 이전 모델의 9.8-inch 폭과 3.6-inch 높이를 그대로 유지한다. 가격도 변함없이 $400이어서, 새 모델에서 달라진 핵심 요소는 향상된 흡입력이다.

K11+ Pro의 12,000Pa 정격은 성능을 높일 것으로 보이지만, 로봇 청소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가 흡입력 하나뿐인 것은 아니다. Amazon에 등록된 사양에 따르면 3,500mAh 배터리로 120 minutes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K11+는 150 minutes다. 배터리 용량은 300mAh 더 크다.

수치만 보면 업그레이드 요소가 엇갈린다. 흡입력과 배터리 용량은 늘었지만, 표기된 사용 시간은 줄었고 크기와 가격은 그대로다.

그 외에 K11+ Pro의 핵심 구성은 동일하다. 엉킴 방지 고무 롤러 브러시, 두 갈래 회전 사이드 브러시, LDS 매핑 및 내비게이션을 갖췄다. SwitchBot은 작동 중 소음이 45 decibels로, 대략 교외 주택만큼 조용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로봇은 먼지봉투로 먼지를 자동 비우며, SwitchBot에 따르면 먼지봉투 하나로 최대 90 days 사용할 수 있다. Matter와도 호환된다.

K11+ Pro의 9.5 x 10-inch 도크는 일반적인 로봇 청소기에 사용되는 미니 냉장고 크기의 도크보다 설치하기 쉬울 것이다. 작은 본체 덕분에 의자 다리 사이와 낮은 가구 아래에도 들어갈 수 있다. 일반적인 로봇 청소기는 폭이 대략 두 배라 이런 공간에서 멈출 수 있다. 제대로 작동한다면 아파트나 소형 주택에 잘 맞을 가능성이 있다.

iRobot은 올해 초 유럽과 미국 외 국가에 더 작은 Roomba Min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9.5 x 9.8 inches 크기이며 핑크 색상으로도 제공된다. 미국에서는 SwitchBot이 유일한 초소형 로봇 청소기 선택지다. K11+ Pro는 SwitchBot 웹사이트와 Amazon에서 판매된다.

AI 영상에 애리조나 항소법원, 과실치사 형량 파기

애리조나주 항소법원은 과실치사 유죄 판결은 유지하면서 가브리엘 호르카시타스에게 선고된 징역 10.5년형을 파기했다. 이 사건은 Nytimes가 처음 보도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법정에서 직접 말하는 것처럼 대본에 따른 발언을 제시한 영상을 문제 삼았으며, 사건은 해당 영상을 제외한 재선고를 위해 마리코파 카운티 상급법원으로 돌아간다.

3인 재판부는 영상이 크리스토퍼 펠키의 목소리와 외모를 모사했지만 실제 사건을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영상의 상영과 그에 대한 의존으로 양형 절차가 근본적으로 불공정해졌다고 판단했으며, 선고 과정에서 이와 같은 묘사의 허용 여부를 다룬 애리조나주 선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발언권이 피고인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토대로 형을 선고받을 권리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영상은 펠키가 어떤 말을 했을 것이라는 유족의 생각과 펠키 본인의 목소리 및 의견 사이의 구분을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은 유족이 펠키에 관해 말하는 것과, 생성된 영상 속 인물이 펠키를 대신해 말하는 것 사이에 선을 그었다.

펠키의 여동생 스테이시 웨일스는 호르카시타스의 선고 공판에서 유족과 친구들의 피해 영향 진술과 함께 영상을 제출했다. 웨일스는 대본을 썼으며, 남편과 부부의 오랜 사업 파트너가 유튜브 영상에서 추출한 펠키의 목소리와 장례식 추모 포스터에 실린 얼굴 및 상반신 이미지를 이용해 영상 제작을 도왔다고 밝혔다.

토드 F. 랭 판사는 영상을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한 뒤, 검찰이 구형한 9년보다 높은 최대 형량인 10.5년을 선고했다.

웨일스는 펠키가 살아 있다거나 사망 전에 영상을 녹화했다고 법원이 믿게 하려는 의도는 누구에게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가족들은 슬픔을 전하기 위해 슬라이드 쇼와 콜라주, 가상의 대화, 시를 활용한다고 주장했다.

웨일스는 AI 영상을 사진에 빗대며, 사진이 법정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기까지 1860년대 전후로 주요 판례가 15년간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AI 생성 영상을 제외한 새 선고 공판을 위해 마리코파 카운티 상급법원으로 돌아간다.